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우리내과 '임헌관 원장'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우리내과 '임헌관 원장': "전문내과의원을 꿈꾸는 공부하는 의사"; 2013.10.16 20:45 입력

손용균 기자 asan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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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우리내과 '임헌관 원장'" align="absMiddle"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3819238798935.jpg" width="600"> 
<div id="news_caption" class="caption_D">▲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서울우리내과'</div></td></tr></tbody></table>
 
“환자는 나에게 있어 가족입니다!”
 

서울우리내과(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508)의 임헌관 원장은 이렇게 첫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임헌관 원장은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질병의 원인을 찾아 근본을 해결하는 치료에 중점을 두고 환자 한명, 한명을 대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 반드시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내 약물치료와 함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을 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생활 패턴을 바꿔 더 나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임헌관 원장에게는 환자를 대하는 철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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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우리내과 '임헌관 원장'" align="absMiddle"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3819239741035.jpg" width="207"> 
<div id="news_caption" class="caption_D">▲환자의 모든 얘기를 꼼꼼하게 모두 듣는다는 임헌관 원장. </div></td></tr></tbody></table>내과 전문의로써 2000년 1월 5일 개원한 이래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내과 전문의 2명, 소화기내과 전문의 1명, 가정의학과 전문의 1명 등 4명의 전문의가 근무하는 내과의원으로 발전 시켰다. 
 

위와 대장내시경센터는 물론 인공신장센터. 종합검진센터 등을 갖추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내에서는 꽤 규모 있는 내과의원으로 이름이 나 있는데, 의료시설 못지않게 진료의 내용에 있어서도 환자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헌관 원장은 ‘공부하는 의사’로 정평이 나있다. 신장내과를 전공 했지만 시간 틈틈이 공부를 계속해 현재는 순환기는 물론 위와 장 등을 전문으로 보는 소화기내과분야까지 공부하여 신장질환은 물론 당뇨, 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등 내과영역의 모든 분야를 체계적이며 유기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이는 ‘최신의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해 다양한 질환에서 전문적으로 진료에 임하겠다’는 정신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지금도 그는 새로운 의학 심포지엄이나 연수강좌, 세미나 등에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참석한다.
 

임헌관 원장에게는 꿈이 있다.
 

조만간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혈액투석 전문의 그리고 심장전문의를 더 보강하여 심장 및 혈관수술까지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내과 전문의료기관으로 자리를 잡아 의사로서 본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즉, 지역사회에서 환자와 상급의료기관인 대학병원사이에서 가교(架橋)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저비용으로도 대학병원 수준의 높은 의료혜택을 보게 하겠다는 것이다. 당뇨나 고혈압환자의 약 20%는 신장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에 합병증까지 생각하면서 혈압을 진료하는 것이 임헌관 원장의 소신이다. 
 

환자가 오면 이 환자가 왜 아픈가? 하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접근하다 보니 진료시간이 10~20분까지 길어지게 마련이라 때때로 밀려드는 환자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임헌관 원장은 환자의 얘기를 모두 듣는다. 
 

바로 가족력이나 생활습관 등에서 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그가 꿈꿔온 의사의 길이다.
 

“의사만 되면 모든 병을 다 고칠 줄 알았는데, 실제 의사가 되어보니 못 고치는 병이 다입니다. 다만 의사는 환자들이 좋아 지는 것을 더 좋아지게 만들고,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名醫로 알려진 임헌관 원장의 말이다. 
 

“혈압과 당뇨 등은 생활에서 오는 질병입니다. 의사라고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의 생활패턴과 행동양식을 바꾸어 병의 진행을 막고 또한 암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인도자적 역할을 하는 것이 의사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유난히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가 많아 어머님이 10여리가 넘는 길을 업고 보건소를 드나들 때 “어린마음에 나처럼 아픈 사람은 없어야 된다는 생각과 의사가 되면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의사의 길로 들어서게 한 만큼 “환자들에게는 반드시 진심으로 다가서야 한다.” 것이 바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의사를 꿈꾸고 있는 임헌관 원장이 가진 진료의 철칙인 것이다.

 
[서울우리내과 임헌관 원장 약력]
▲1967년 대전 출생 ▲대전 대성고 졸업 ▲순천향의대 졸업 ▲순천향대학병원 외래교수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위장학회 정회원 ▲대한신장학회 정회원 ▲투석전문의협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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