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자신에 맞는 치료법 어떤 것이 있나

자궁근종, 자신에 맞는 치료법 어떤 것이 있나: 치료법 다양...수술과 비수술 치료법 등; 2023.05.14 11:23 입력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table id="news_image" class="left" align="left" width="200"><tbody><tr><td><img alt="자궁근종, 자신에 맞는 치료법 어떤 것이 있나"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842177172521.png" width="2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caption_D">▲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div></td></tr></tbody></table>● 증상 참기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 권장   <o:p></o:p>[전문의 칼럼=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생명에는 큰 영향이 없는  흔한 질환중 하나이다.  제일 흔한 증세는 출혈이다. 생리과다 및 부정출혈로 심하면 빈혈을 일으킨다.  여성 빈혈의 절반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이 때문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o:p></o:p>진단은 외래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있는데 각 치료법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o:p></o:p>● 방치하여 근종커지면 '위험' 자궁근종도 분명한 질병이다. 양성종양이라 하여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방치하여 크기가 계속 커질 경우 자궁주변에 있는 장기인 방광과 직장을 눌러 대소변 보기가 어려워지거나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o:p></o:p>특히, 방치하여 크기가 커진 자궁근종이 방광과 직장에 유착될 경우가 큰 문제이다. 이런 유착박리는 수술 자체가 어렵고 수술 후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o:p></o:p>● 나이불문... 전여성 연령층에서 발생   <o:p></o:p>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서 진료인원은 51만 5천여 명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다.   <o:p></o:p>구체적 연령별로 보면 ▲40대 37.5%(19만 3천 명) ▲50대 32.1%(16만 5천 명) ▲30대 16.0%(8만 2천 명) ▲60세 이상 11.8%(6만 8백 명) ▲29세 이하 2.6%(1만 3천 4백 명) 순으로 나타났다.   <o:p></o:p>● 치료법은 다양...전문의와 상담 통해 결정   <o:p></o:p>가장 손쉬운 방법은 약물치료이다. 호르몬 복용이나 주사로 크기를 줄이는데 근종이 다시 커질 가능성 있다. 치료는 간편하지만 약물의 부작용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재발의 가능성도 있다.   <o:p></o:p>수술법은 크게 자궁근종 절제술과 자궁 적출술이 있다.   <o:p></o:p>자궁근종 절제술은 자궁을 보존하는 장점이 있으나 재발의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o:p></o:p>자궁근종 적출술은 자궁자체를 없애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법이지만 여성의 상징인 자궁을 없앤다는 점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o:p></o:p>최근에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하이푸(HIFU)란 장비가 국내에 신(新)의료기술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 자궁을 보존하지만 이 역시 재발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수는 없다.   <o:p></o:p>'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초음파를 강력하게 한 곳으로 모아 열과 에너지로 자궁근종을 괴사 시키는 방법으로 자궁을 보존하며 치료한다는 장점이 있다.   <o:p></o:p>하지만 자궁근종의 하이푸 치료는 신의료기술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치료비용이 고가인 단점도 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alt="자궁근종, 자신에 맞는 치료법 어떤 것이 있나"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840296628806.png" width="6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caption_D">▲자궁근종 비수술 치료 장비인 '하이푸'</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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