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푸(HIFU)가 암환자 면역력 증강에 도움

하이푸(HIFU)가 암환자 면역력 증강에 도움: 암 세포 파괴시 단백질이 면역 시스템에 노출; 2022.01.18 22:52 입력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table id="news_image" class="left" align="left" width="211"><tbody><tr><td><img alt="하이푸(HIFU)가 암환자 면역력 증강에 도움"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425501738698.jpg" width="21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caption_C">▲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div></td></tr></tbody></table>[전문의 칼럼] 모든 질병은 인체 면역력으로 치유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며 최선의 방법이다. 암도 예외는 아니다. 면역력은 암 치료 및 재발 방지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o:p></o:p>항암 화학요법을 하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항암제가 암세포와 정상적인 세포까지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면역력 증강이 중요한 치료법으로 대두되기도 한다.   <o:p></o:p>국내에 간암치료의 비수술 방법으로 ‘하이푸’라는 장비가 신(新)의료기술로 도입되었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암세포 파괴는 물론 면역력 증강을 기대 할 수 있다.   <o:p></o:p>하이푸 치료 시 조영제인 소나조이드를 함께 투여하면 버블효과로 종양세포막 파괴 효과를 증강 시키는데 이때 종양 세포내 단백질이 면역 시스템에 노출되어서 항암 면역이 올라간다.   <o:p></o:p>이러한 사실은 국제학술회의에서 ‘하이푸와 소나조이드를 이용한 종양 세포막 파괴효과 증강’이란 발표를 하기도 했었다.   <o:p></o:p>약 70세의 난소암 환자가 간과 목의 림프절까지 전이되어 하이푸와 소나조이드를 이용해 치료를 한 적이 있다. 치료 후 약 1개월 후에 검사를 해 보니 간으로 전이된 종양은 많이 감소했고, 목 림프절으로 전이된 암은 완치는 안 되었지만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 들었음을 확인했다.   <o:p></o:p>하이푸로 림프절 종양은 완치 못했지만 면역 효과로 많이 줄어 들었음을 확인했다. 하이푸는 열로 인한 암세포의 응고 괴사시킨다. 조영제인 소나조이드는 미세기포로 인한 종양 세포막 파괴로 진행된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alt="하이푸(HIFU)가 암환자 면역력 증강에 도움"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425503264127.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caption_C">▲하이푸 장비</div></td></tr></tbody></table> 하이푸(HIFU, 고강도초음파집속술)는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초음파를 한 곳에 모아 암 조직에 고강도로 쏘인다. 이때 섭씨 65~100도로 상승하면서 열에 약한 암세포의 괴사로 치료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독일 등 유럽과 싱가포르와 대만 등에서 암과 여성종양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전체보기

뉴스

라이프

웰빙/건강

사람과 알림

포토뉴스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