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과 약국서도 마스크 벗는다

의원과 약국서도 마스크 벗는다: 확진자 7일간 격리 의무 → 5일 권고로 전환; 2023.05.11 16:08 입력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alt="의원과 약국서도 마스크 벗는다"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837888620317.jpg" width="6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9일 오후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p></o:p>보건당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국외 상황도 안정되어 ▲미국(5.11.) ▲일본(5.8.) ▲독일(4.8.) 등 주요 국가가 연이어 비상사태 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접 국가인 중국의 재유행 가능성이 낮고,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유행 확산이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   <o:p></o:p>WHO(세계보건기구)도 지난 5월 5일 제15차 코로나19 긴급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약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를 발표한 바 있다.   <o:p></o:p>‘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는 다른 국가로 추가 전파 가능 또는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의미한다.   <o:p></o:p>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위험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국제적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리체계로 전환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o:p></o:p>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했다.   <o:p></o:p>● 병원급 의료기관은 마스크 의무 유지   <o:p></o:p>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그러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o:p></o:p>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 의무를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 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 입소자 취식을 허용한다.   <o:p></o:p>검역은 입국 후 3일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를 당초 계획대로 종료한다.   <o:p></o:p>특히, 감염 시 건강피해가 큰 환자들이 밀집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선제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o:p></o:p>그리고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격리지원금(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등의 지원도 당초 계획대로 당분간 유지하여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전체보기

뉴스

라이프

웰빙/건강

사람과 알림

포토뉴스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