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위원 응급의학 전문의 배석 확대, 역할 강화 등 강력 요구

중앙응급의료위원 응급의학 전문의 배석 확대, 역할 강화 등 강력 요구: 이형민 응급의학의사회 회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2023.01.19 13:11 입력

하장수 기자 jangsuha@korea.com

<table id="news_image" class="left" align="left" width="600"><tbody><tr><td><img alt="중앙응급의료위원 응급의학 전문의 배석 확대, 역할 강화 등 강력 요구"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741014549890.jpg" width="6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18일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추진되는 응급의료체계 및 응급의료전달체계 개편 논의는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의 응급의학 전문의 배석 확대와 역할 강화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o:p></o:p>이 회장은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적 내용은 모든 응급의료체계의 구성원들이 각각의 위치에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병원 전 단계에서 병원 단계까지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 분석과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o:p></o:p>따라서 이 회장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독립과 응급의료 컨트롤타워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응급의료기관 평가 지표 개선과 제대로 된 평가 수행 및 보상이나 환수 등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o:p></o:p>또 “응급실 과밀화 해결을 위한 경증 환자의 분산 대책 수립과 병원간 전원시스템 데이터 베이스 구축, 전환 환자 수용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이 제시돼야 한다“고 했다.   <o:p></o:p>이어 ”취약지 필수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인력, 시설, 지원대책이 절실하며 응급의료 계획 수립에 추가적인 현장 전문가 참여 방안과 현장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논의체 구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o:p></o:p>더불어 이 회장은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에 대한 시행규칙은 응급실 상황을 압박하는 법률“이라고 규정짓고 우려를 강하게 표출했다.   <o:p></o:p>현지 이송 지연과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실태 조사가 선행돼야 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재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866"></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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