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 수상자 4명 선정 발표

아산의학상 수상자 4명 선정 발표: 시상식은 3월 21일 개최...총 7억 원 상금; 2023.01.30 09:30 입력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alt="아산의학상 수상자 4명 선정 발표"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750386389504.jpg" width="6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충원(39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34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선정됐다.   <o:p></o:p>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화) 서울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며,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전장수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강윤구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정충원 교수와 박세훈 전문의에게 각각 5천만 원 등 4명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o:p></o:p>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난 23년간 퇴행성 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p></o:p>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임상연구를 통해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항암제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o:p></o:p>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는 2명이 선정됐다.   <o:p></o:p>정충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는 집단유전학자로서 다양한 민족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 의학 발전에 필요한 기초 유전정보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o:p></o:p>박세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는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 분석과 임상-역학 분석 연구를 통해 심장 심방세동이 만성 신장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혔고, 신장 기능 감소와 폐기능 감소의 연관성 등을 규명했다.

전체보기

뉴스

라이프

웰빙/건강

사람과 알림

포토뉴스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