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약 3억 8천만 원 '사랑 나눔'

10년 동안 약 3억 8천만 원 '사랑 나눔': 순천향대천안병원 직원들, 354명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 2023.03.15 21:58 입력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alt="10년 동안 약 3억 8천만 원 '사랑 나눔'"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788850055128.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caption_D">▲순천향대천안병원 전경.</div></td></tr></tbody></table>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교직원들이 2012년 8월부터 10년간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내 사랑 나눔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o:p></o:p>10년간 교직원들이 모은 기금은 총 381,395,000원.   <o:p></o:p>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이용하는 불우환자 354명의 의료비로 쓰였다.   <o:p></o:p>400여명의 교직원들이 급여공제로 십시일반 모으고 있는 기금은 연평균 3,460만원. 지난 2022년에도 34,725,000원의 기금을 모아 32명의 불우환자들을 도왔다.   <o:p></o:p>김민지 순천향대천안병원 사회복지사는 “교직원들이 기꺼이 나눠주는 사랑 덕분에 적지 않은 환자들이 잘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했다”면서 “순천향의 인간사랑이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o:p></o:p>순천향대학교와 부속병원의 설립이념은 ‘인간사랑’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은 다양한 봉사와 나눔실천으로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o:p></o:p>간호사들은 ‘사랑회’라는 별도 모임을 통해 30년 넘게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기사와 사무원들 역시 ‘연탄봉사’등 다양한 불이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 class="0" style="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o:p></o:p>

전체보기

뉴스

라이프

웰빙/건강

사람과 알림

포토뉴스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