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자궁경부암’ 인식 제고 캠페인 실

한국로슈진단, ‘자궁경부암’ 인식 제고 캠페인 실: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 DNA 동시검사가 중요; 2023.05.17 09:39 입력

손용균 기자 asanman7@hanmail.net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alt="한국로슈진단, ‘자궁경부암’ 인식 제고 캠페인 실"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842839588523.jpg" width="6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메디칼통신] 한국로슈진단은 5월 셋째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o:p></o:p>이번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자궁경부 세포 검사와 HPV DNA 검사를 동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o:p></o:p>캠페인은 동시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영상을 한국로슈진단 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이다. 해당 영상은 로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되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로슈 HPV’라는 키워드를 넣고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o:p></o:p>● 자궁경부암이란?   <o:p></o:p>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주요 원인은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감염이다. HPV 바이러스는 여성, 남성의 생식기 주변 피부에 흔하게 기생하는 바이러스로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o:p></o:p>100여 종의 HPV중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은 고위험군 14종이며, 그 중에서도 16번과 18번 HPV가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의 70%를 차지한다.   <o:p></o:p>한국로슈진단의 코바스 HPV(cobas HPV1)) 테스트는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한 번의 검사로 HPV 16번/18번 유전자형 검사와 12개의 고위험군 HPV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o:p></o:p>또한, 자궁경부암 또는 고등급 병변의 발생 위험률을 확인하기 위한 선별검사에 사용될 수 있으며, HPV 16,18번의 고위험군 선별검사에 사용된다.   <o:p></o:p>● 백신 접종했어도 검사는 ‘필요’   <o:p></o:p>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출생년도에 따라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세포 검사는 암으로 변한 세포만 관찰할 수 있어 암 발생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o:p></o:p>HPV DNA 검사를 추가해 자궁경부암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전세계적 추세다.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도 자궁경부세포검사와 HPV DNA검사를 동시에 수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o:p></o:p>또한, HPV 예방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사는 필요하다. 백신이 모든 HPV 감염을 막을 수 없고, 백신 접종 전 이미 감염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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