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한국인 성생활까지 영향

코로나19가 한국인 성생활까지 영향: 섹스얼 헬스케어 텐가의 설문 조사결과; 2021.12.09 20:52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loading="lazy" alt="코로나19가 한국인 성생활까지 영향"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390506812281.png" width="6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코로나19로 한국인의 성(性) 생활 횟수가 감소했다는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o:p></o:p>9일,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텐가(TENGA)가 종합 리서치 컨설팅사 리서치팩토리에 의뢰해 진행한 ‘2021 대한민국 성인남녀 성생활 실태조사’ 결과이다.   <o:p></o:p>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만 18세~54세까지 성인남녀 1,000명(인구통계 비례에 따른 할당 표본추출)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는 한국 성인들의 24.9%가 코로나19 이후 약 2년간 성생활의 횟수가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o:p></o:p>그 이유로는 스트레스 증가(43.4%)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 부족(30.5%), 개인 사생활 공간의 부족(30.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생활이 증가했다고 답한 사람들은 8.2%에 불과했는데 그 중 76.8%가 함께 있는 시간의 증가를 그 이유로 꼽았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00"><tbody><tr><td><img loading="lazy" alt="코로나19가 한국인 성생활까지 영향"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390507456005.png" width="6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o:p></o:p> 한편 한국 성인 남녀 중 71.8%가 자위행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남성의 92.6%, 여성의 49.8%가 자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성별에 따른 큰 차이를 보였다.   <o:p></o:p>또 자위 경험자의 3분의 1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자위 횟수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위 횟수가 늘었다는 16.4%, 줄었다는 17.3%로 대동소이한 응답률을 보였다.   <o:p></o:p>증가 이유 중 63.6%가 스트레스 발산이나 릴렉스를 하기 위함으로 응답했으며, 감소 응답자 중 42.7%가 스트레스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o:p></o:p>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성생활로 해소하는 사람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p></o:p>2005년 일본에서 탄생한 텐가(TENGA)는 현재 세계 65개국에서 누적 9,2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 최대 섹슈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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