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울사무소 직원이 구내식당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은...

심평원 서울사무소 직원이 구내식당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은...: “오늘 뭐먹지, 홍루몽 가자”; 2017.07.26 12:51 입력

하장수 기자 jangsuha@korea.com

<table width="6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심평원 서울사무소 직원이 구내식당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은..." width="600" align="absmiddle"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5010408342148.jpg"></td></tr></tbody></table>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구내 식당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명품 중국요리집 ‘홍루몽’이다.   <o:p></o:p>점심시간이 되면 심평원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오늘 점심 뭐먹지, 홍루몽 가자”이다.   <o:p></o:p>그만큼 홍루몽이 서초동 일대 중국요리집 중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는 반증이다. 김삼홍 홍루몽의 주방장이자 대표는 원래 요리와는 무관한 영어영문학 전공자다.   <o:p></o:p>그러나 군 복무를 마치고 적성에 맞는 요리를 찾아 대학 재학 중 요리에 입분, 자격증을 취득하고 요리 현장에서 틈틈이 일을 배워 오며 요리사로서의 꿈을 키웠다.   <o:p></o:p>그 결과 도곡동 ‘친친’이라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취직하고 29세에 중국요리 천왕으로 유명한 여경래 은사를 만나 명품 중국요리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o:p></o:p><table width="400" align="left" class="left"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심평원 서울사무소 직원이 구내식당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은..." width="400" align="absmiddle"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5010408782079.jpg"><div id="news_caption">▲추천메뉴 착한 가격 알뜰세트 </div></td></tr></tbody></table>오너쉐프의 꿈은 2012년 서른 여섯에 지금의 ‘홍루몽’을 열게 되면서 실현됐다고.   <o:p></o:p>홍루몽이 심평원 서울사무소에 근처에 문을 연지 5년만에 심평원 직원들로부터 맛집으로 인정 받은 셈.   <o:p></o:p>김삼홍 주방장은 홍루몽의 대표 추천 매뉴로 점심시간의 인기메뉴인 알뜰세트, 가게 특제 소스로 만든 ‘홍루몽 볶음밥’, 쫄깃한 ‘찹쌀 탕수육’, 해산물 및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짬뽕,우동’ 등을 들었다.   <o:p></o:p><table width="400" align="left" class="left"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심평원 서울사무소 직원이 구내식당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은..." width="400" align="absmiddle"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5010409415343.jpg"><div id="news_caption">▲추천 메뉴 입맛 당기는 짬뽕</div></td></tr></tbody></table>직장인들의 메뉴 근심을 덜어주고 매일 바뀌는 요리와 샐러드, 볶음밥, 짜장면을 착한 가격에 모두 맛 볼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는게 김 주방장의 설명이다.   <o:p></o:p>홍루몽 김삼홍 주방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청결이다.   <o:p></o:p>때문에 손님을 맞이하는 홀은 언제나 깔끔함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주방의 음식의 조리 과정을 손님들이 직접 보실 수 있도록 주방을 전면 오픈했다.   <o:p></o:p>청결을 손님들이 직접 스스로 보고 안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o:p></o:p>‘음식은 정성이다’란 경영 철학으로 쉼 없이 달려온 김삼홍 대표.   <o:p></o:p>그래서 물가가 상승하고 재료값이 인상돼도 개업 후 단 한번도 음식값을 올리지 않으면서 신선한 재료를 언제나 듬뿍 담으려고 노력했다는 김삼홍 대표.   <o:p></o:p>앞으로도 심평원 직원은 물론 서초동에 직장을 두고 있는 모든 이들의 점심 시간 혹은 저녁 시간 때 든든한 영양제가 될 수 있는 홍루몽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o:p></o:p>홍루몽의 뜻이 빨간집의 꿈이라고 말한 김 대표는 “중국에서는 빨강집을 부의 상징으로 여기므로 홍루몽에 오는 모든 분들이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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