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스타트업플랫폼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 기관 선정

한-일 스타트업플랫폼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 기관 선정: 헬스케어 및 생명공학, 미래산업재, 에너지기술 등 신산업 분야; 2023.12.28 12:38 입력

서울경제진흥원과 일본 CREWW株式會社는 6개월에 걸쳐 한-일 양국간 ‘2023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사업을 진행했다.   <o:p></o:p>이 프로그램은 사전 공모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 75개사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우선 선발했으며, 히다치, 시나넨 등 일본 내 대기업 3개사와의 신규협력사업 창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o:p></o:p>아헬즈은는 티알과 함께 11월 15일에 실시한 최종 데모 데이를 거쳐 (日)히다치에서 신산업분야로 협력요청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솔루션 테마 ‘폐기능검사기기를 활용한 제약회사용 디지털 바이오마커 솔루션의 가능성 탐색’ (肺機能検査機器を活用した製薬会社向けデジタルバイオマーカーソリューションの可能性探索)이라는 주제의 협력사업자로 최종 선정, 현지 사업화를 위한 POC(사업화 증명)를 일본 동경(Tokyo)에서 진행 중이다.   <o:p></o:p>해당 POC는 급성호흡기질환자의 약물투여 전, 후 효과 비교에-일 양국 전문기업들과 실증심사 결과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o:p></o:p>티알에서 개발한 디지털호흡측정기를 사용하여 검증하기로 했으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임상의학적 기술지원과 유통사업화를 ㈜아헬즈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o:p></o:p>(日)히다치 주식회사 사업담당자는 “이번 한-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우수한 기업발굴을 하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번 한-일 양국간 전문기업 협력사업을 계기로 더욱 많은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o:p></o:p>더불어 “이 POC 실증사업 이후에는 기술지원, 양산, 일본 제약사 협업 및 일본 내 유통 등 히다치에서 전주기 사업화 지원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한-일 양국 기업간 상호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계획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벤처기업인 티알에서 개발한 디지털호흡측정기는 AI분석을 활용한 정밀한 스마트 호흡측정기기로 SCL그룹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아헬즈를 통해 국내 대학병원 및 건강검진센터와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해외에도 유통 중이다.   <o:p></o:p>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6212"></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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