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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미생물 진단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美 브루커와 파트너십 계약, ‘말디 바이오타이퍼’ 공급
2016.01.11 12:41 입력
임설화 기자
bebesis@daum.net
<p><font size="3">한독(회장 김영진)이 세계적인 질량분석기 전문회사 브루커社(Bruker Corporation)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font></p><p><font size="3"><br></font></p><p><font size="3">이번 계약을 통해 한독의 메디컬사업본부는 브루커社의 대표 제품인 ‘말디 바이오타이퍼(MALDI Biotyper)’를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font></p><p><font size="3"><br></font></p><p><font size="3">브루커社는 임상연구, 생명과학, 바이오 제약, 식품, 환경, 산업체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분석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회사다. ‘말디 바이오타이퍼’는 브로커의 대표 제품으로 식약처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레이저 이온화 방식의 질량분석기이다. </font></p><p><font size="3"><br></font></p><p><font size="3">특히 ‘말디 바이오타이퍼’는 간편한 방법으로 미생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데 기존 제품이 4~24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반해, ‘말디 바이오타이퍼’는 5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font></p><p><font size="3"><br></font></p><p><font size="3">한독 김영진 회장은 “브루커社와의 파트너십으로 한독의 미생물 진단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말디 바이오타이퍼’를 통해 감염증 환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nt><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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