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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 배정철 대표, 서울대병원에 1억원 전달
1999년부터 15년간 환자 437명에 치료비 지원
2013.03.06 08:33 입력
신재경 기자
sjk1212@empal.com
<SPAN class=newsfont><FONT size=3> <TABLE id=news_image class=left width=400 align=left> <TBODY> <TR> <TD><img loading="lazy" alt="어도 배정철 대표, 서울대병원에 1억원 전달" align=absMiddle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3625263545313.jpg" width=400></TD></TR></TBODY></TABLE>(주)어도의 배정철 대표와 부인 김선미 씨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대병원을 방문,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 원을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 <BR><BR>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 대표는 1999년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을 시작했다. <BR><BR>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다.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1억 1천 5백만원을 전달, 437명의 환자를 지원했다. <BR><BR>배 대표는 지원금 이외에도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불우환자지원금 마련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매번 1천 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하고 있다. <BR><BR>2011년 7월에는 청와대에서 주최한 국민이 직접 뽑은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BR><BR>배정철 대표는 “처음 기부를 시작할 때부터 가족과 직원들의 많은 격려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어려운 환자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서 보람되고 열심히 살겠다” 고 말했다</FONT>. <BR></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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