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대웅, 파킨슨병치료제 공동 개발한다

한올바이오파마·대웅, 파킨슨병치료제 공동 개발한다: 뉴론과 연구개발 협약…‘ATH-399A’ 적응증 확대도; 2023.05.25 19:02 입력

임설화 기자 bebesis@daum.net

<div><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medium;"><table id="news_image" class="left" align="left" width="200"><tbody><tr><td><img alt="한올바이오파마·대웅, 파킨슨병치료제 공동 개발한다" src="https://www.medicalagency.co.kr/PEG/16850089203112.jpg" width="2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메디칼통신]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보스턴 소재 전임상 바이오 기업 뉴론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span></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뉴론(NurrOn Pharmaceuticals)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파킨슨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광수 하버드대 의대 교수와 김덕중 박사가 공동 설립하고 ICU 메디컬 CEO를 역임했던 조지 로페즈(George A. Lopez)가 초기투자자로 참여했다. </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지난 2021년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의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에서 연구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TH-399A’을 비롯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파킨슨병은 뇌와 근육 사이의 신호를 연결시켜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전신 떨림,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를 위해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뉴론의 대표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인 ‘ATH-399A’는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해 파킨슨 병을 완화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체내 도파민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인자인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염증으로 인한 신경세포 파괴를 막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ATH-399A’은 연내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대웅제약 등 3사는 파킨슨병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적응증 확대를 위한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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